"내가 만약 컵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최고의 컵을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
나의 노력은 사람들의 평가보다, 그 컵에 들어간다."
- 덴젤 워싱턴 (배우) -
오늘은 일에 대한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자들의 특성과 특징, 습관이나 공통점들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저 또한, 알아두고 몸에 새기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부자들은 즐기면서 일하지 않아요. 왜그런지 알아볼까요?
일의 종류
- 일이란 돈을 버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다. 따라서 일을 하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근로소득이 없이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근로소득을 뛰어넘어 부자가 된다는 것은 초등학교를
거치지 않고 대학을 입학할 수 있다고 하는 것과 같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근로소득이란 단순히 직장 내 월급만을 뜻하지 않는다.
장사나 사업 등 육체노동을 통해 얻어지는 모든 소득을 일컫는다.
인간이 소득을 목적으로 하는 일의 종류 4가지를 소개 해보겠다.
첫 번째, 인간을 상대로 하는 일
영업사원, 보험 설계, 중개업무, 브로커 등 인간을 상대하면서 돈을 버는 일이다.
선천적으로 외향적 성향이 필요하며, 다양한 인맥과 처세를 통해 수입을 올린다.
두 번째, 문서를 상대로 하는 일
법률전문가, 강사, 학자, 편집자 등 문서를 주로 다루면서 돈을 버는 일이다.
선천적으로 필요한 성향은 없으며, 한자리를 오래 지킬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많은 문서를 읽고 해독하여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가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기계를 다루는 일
엔지니어, 코더(프로그램 코드를 짜는 일), 기계공 등 기계를 주로 다루면서 돈을 버는 일이다.
기계의 작동 원리는 논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논리적인 사람들이 하기에
적합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수학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높을수록 잘하는 경향이 있다.
네 번째, 창작을 하는 일
작가, 예술가, 프로그램 개발자, 최근 유행하는 크리에이터 등 주로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버는 일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생각이 많을수록 적합한 경우가 많다.
위 네 가지로 분류된 일들은 서로 완벽하게 배타적이지 않기에, 일을 하면서 싫어하는 부분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최소화할 수는 있다. 가령, 당신이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을 싫어한다고 해서,
아예 사람을 상대하지 않을 순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최소화하여 꼭 필요할 때만 교류하면 된다.
많은 이론들은 진정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 한다.
그런 일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부자는 싫어하는 일이라도 생계유지를 위해 했다. 하지만, 자신의 성향에 맞춰 일을 하면서 부자가 된 것이다.
"당신의 적성이 아닌, 태도가 높은 가치를 결정한다."
- 지그 지글러 (작가) -
적성을 따지지 않는다
- 적성에 맞는 일로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많은 이들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려고 하는데,
정작 돈을 번 사람들은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심지어 적성 따위를 따져본 적도 없을 것이다.
정말 적성이 있고 소질이란 것이 있다면, 자전거 타는 것에는 왜 그런것들을 따지지 않는가?
자전거를 탈 때 적성이나 소질을 따지는가? 그냥 연습하면 누구나 다 탈 수 있다.
일도 마찬가지다. 그냥 연습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개인 역량에 따라 필요한 연습량이 다르다. 얼마나 오래 견뎌낼 수 있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피아노 연주 등 예술 분야에 재능을 보여도, 연습을 소화하지 못해 포기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적성에 맞는 일이란 없다. 적성을 내세우는 것은 그저 하기 싫은 핑계라 생각든다.
적성을 내세우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하는 일조차 1년도 안 되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떄려치울 수 있다.
적성 따위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
어차피 일이란,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디딤돌이다. 있지도 않은 적성을 따져 그 디딤돌을 골라 밟으려고
했다가는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물에 빠질 뿐이다.
"나는 아주 일찍부터 인생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인생이 나를 위해 특별한 것을 해줄 거라고는 결코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희망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룬 것 같다.
대부분 내가 찾지 않아도 저절로 일어났다."
- 오드리 헵번 (배우) -
가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 모든일에는 나름의 가치가 있다.
가령, 김밥집을 한다고 하자.
첫째 부류는 김밥집의 가치가 인테리어나 분위기라 생각하고,
둘째 부류는 유통력에 따른 원가절감이라고 생각하고,
셋째 부류는 김밥의 맛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성공하는 부류는 몇 번째일까?
두말할 것도 없이 셋째 부류다.
단기에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부류는 첫째일 것이다.
호기심 많은 손님들이 외관만 보고 방문하여 처음에는 장사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좋은데, 음식 맛이 없다면 재방문 고객은 줄어들 것이고,
재구매가 없는 장사는 데드라인이 정해진 시한부와 같다.
셋째 부류는 단기엔 느려 보인다. 맛을 높은 가치로 부여한 만큼 재료비도 많이 들어 처음엔 순이익이 적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실제로 일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진짜 중요한 가치인지 알아보지 못하여 실패한다.
직장, 장사, 사업 모두 마찬가지다. 핵심도 모르고 무작정 덤비니까 실패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어떻게 배울까?
여러분은 벤치마킹을 알지 않나?
우수한 상대를 기준으로 삼아 배우고 비교하다가 뛰어넘는다는 뜻이다.
먼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벤치마킹할 대상을 찾아라.
그 대상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가려내려고 하기보다는 배우고 비교하여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를 하기 위해 더 좋은 책을 가려내는데 시간을 쏟기보다는
하나의 참고서를 정해서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필요 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처럼, 하나를 정해서 작은 결과라도 만들어보면,
그런 과정이 곧 성장으로 이어진다.
벤치마킹을 하면, 진짜가치를 보는 안목과 핵심을 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허드렛일이라도, 그 작은 일에서조차 핵심적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더 큰일도 성공시킬 수 없으며, 결코 돈을 벌 수 없음을 깨달아라.
가치를 보는 능력이 없다면, 성공이 아닌 잘못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을 먼저 해야 돈이 따라온다.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결과는 뻔하다.
그렇게 때문에, 성공을 위해 가치를 제대로 보는 능력부터 기르라는 말이다.
작은 일이라도 더 좋은 방법을 찾자.
- 인간은 비교 심리를 가진 동물이다. 남과 같아선 만족하지 않는다.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이는 원인은 무엇인가?
가장 큰 원인은 높은 보수 때문이다.
보수의 많고 적음은 부자가 되는 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근로소득은 시간을 팔아 받는 돈이며, 개인의 지식과 실력에 따라 가치가 결정될 뿐이다.
근로소득이 100만 원이건, 1,000만 원이건 부자가 될 수 없다.
근로소득을 밑천 삼아 소득원을 다양하게 늘려야 한다.
소위 불로소득이라 할 수 있는 투자 소득이 있을 것이고, 사업적 지식이 높다면 배당소득,
금융지식이 높다면 이자 소득이 있다.
사업이나 금융에 대한 지식이 높지 않다면, 가장 쉬운 것은 투자소득이다.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자세다.
하찮은 일이라도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는 자세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소득원을 증가시키는 밑천이 된다.
하찮게 느껴지는 일들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지말자.
그런 성장 과정을 결코 무시해선 안 된다.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은 돈 주고 살 수 없는 높은 가치가 있다.
부자들은 남들이 무시하고 외면하는 아주 작은 일조차 더 잘해내는 그들만의 방법을 갖고 있다.
과거 어떤 부자가 본인 매장의 정수기 물통을 전혀 힘들이지 않고, 위생적으로 교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주변인들은 모두 감탄했다.
그 정도 부자라면 정수기 물통 정도는 남에게 맡기든지,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았는데, 본인만의 방법으로 교체를 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규칙으로, 남은 물을 내려 주둥이 주변을 깨끗이 닦은 후, 물통 입구를 닦고, 물통의 몸통을 잡고 무릎을 받쳐 손쉽게 교체했다.
정수기 영업사원들이 한 손으로 교체하던 방법보다 더 전문적이고 위생적으로 보였다.
남들이 외면하는 하찮은 일이라도 제대로 해내는 사람만이 본질을 더 빨리 배울 수 있고,
그 본질을 통해 큰일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다.
어디서든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최고라 하면 뭔가 거창하게 생각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고란 엄청나게 단순하다.
작은 범위, 분야에서 먼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부자들은 최고를 지향하는 이유가 뭘까?
집착증 환자마냥 공통적으로 최고를 지향하는 부자들이 많다.
자본주의는 승자독식(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구조다.
이것이 부당하고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행위를 대입해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람들은 왜 최고의 대형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까?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물류와 유통, 서비스, 불량의 대처 방식에 대한 차별성을 언급하고자 함이니 재래시장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사람들이 최고를 찾는 이유는 분명하다. 서비스가 다르고 제품의 질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성은 기본적으로 같은 돈이라도 더 높은 가치를 얻으려는 이기적인 기대와 욕심이 있다.
그렇다고해서 재래시장 내 모든 상인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 속에서도 대형마트 입점한 상인보다 더 큰 돈을 버는 재래시장 상인들도 있다.
무슨 일을 하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라. 최고만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최고가 세계 최고 수준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 고작 해야 내가 맡은 분야, 내 가게 주변,
소수의 경쟁자 중 최고만 되어도 돈을 벌 수 있다.
작은 분야의 최고는 더 큰 분야의 최고를 불러온다.
"재능은 식탁 위의 싸구려 소금과 같다.
재능과 성공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노력이다."
- 스티븐 킹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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