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 지지 않는다.
- 신세 지지 않으려는 모습은, 다른 부자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보이는 습성이었다.
왜 부자들은 신세를 지지 않을까?
신세는 또 다른 신세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계속 신세를 지게 되면 의존적인 상태가 된다.
부자는 주는 쪽에 가깝고, 빈자는 받는 쪽에 가깝다.
부자는 빼앗기보다는 남에게 먼저 주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애초에 신세를 지려하지 않고,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더라도 그에 대한 보답을 반드시 하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의지하며 신세 지지 말라. 그런 의존성은 당신을 수동적으로 만들고, 타인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나약한 존재로 만들 뿐이다.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싶다면, 생각을 고쳐먹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보자.
생각하고 생각하면, 결국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반드시 지킨다.
- 스트레스는 주로, 미완성 할 일에 대한 압박에서 많이 생겨나며 나타난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느끼는 심리적 부담이 스트레스인 것이다.
뇌 과학적인 측면에서, 규칙을 정함으로써 실천율을 높일 수 있고, 스트레스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높은 규칙을 먼저 세우고 실천하다가 포기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처음 정하는 규칙은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작게 시작하자.
'일주일에 한 번 운동하기','1년에 1kg만 빼기,'5년 안에 책 5권 읽기'와 같이 말이다.
이런 작은 규칙들을 무시하지 말자. 여기엔 위력적인 잠재력이 있다.
그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다보면 자존감은 물론 자신과의 믿음이 쌓여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생길 것이다.
공감능력이 높다.
- 타인을 공감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나 재화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돈을 받은 것, 즉 돈을 번 것이다.
장사, 사업, 투자도 마찬가지다. 라면에 생계란을 넣는 걸 좋아한다고 손님 취향을 무시하고
강요하는 이기적인 사람보다, 손님을 공감하여 생계란을 어떻게 익힐지 묻는 장사꾼이 돈 벌 확률이 더 높다.
타인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훈련을 꾸준히하자.
이러한 훈련이 쌓이면, 직장, 장사, 사업, 투자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게 되고, 타인의 돈을 내 호주머니로
가져올 수 있도록, 즉 돈을 벌수 있는 공감능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열 번 듣고, 한 번 질문한다.
- 경청하는 자세는 대부분의 부자들이 지니고 있는 자세다.
모든 걸 듣기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배우려고 할 때만큼은 극도로 말을 아끼며 귀를 연다.
열 번을 듣고, 한 번을 말하되 그것조차도 질문이다.
누군가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칠 때 당신이 말을 끊고, 주의 깊게 듣지 않고, 반론하고,
이의를 제기한다면, 그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은 물 건너간다.
모르는 분야마저 잘난 체하며 떠버리처럼 말하지 말자. 진짜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생존을 위한 독서를 한다.
- 생존을 위한 생각의 폭을 키우기 위함에 독서를 하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사색의 폭을 넓히고, 사고력을 키우고, 생각의 유연함을 기를 수 있다.
그런 생각의 폭은 자본주의에서 생존이나 발전에 필요한 방법을 누구보다 더 빨리 찾을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책은 배우려는 분야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기 좋은 도구다.
책만 많이 읽는다고 모든 걸 배울 순 없지만, 생각의 방향을 잡고, 다양성과 폭을 넓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책이란 이정표를 통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다른 길로 빠지거나 포기하지 않고, 가는 동안 더 좋은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다만, 그런 방법을 경쟁력 있는 노하우로 만드는 것은 분인에게 달려있다.
첫번째, 읽기 힘든 책은 굳이 끝까지 읽으려고 하지 말자.
두번째, 좋다고 느낀 책은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자.
세번째, 책 앞부분이 기억 안 난다고 다시 읽지 말자.
책을 읽을 때는 먼저, 숲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하고, 근성 있다.
- 근성을 선천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는 것이 속 편하기 때문이다.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야,
자신의 게으름을 합리화할 수 있다.
근성은 후천적인 수련을 통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수련하는 방법이 특별하지도 않다. 예를 들어, 비타민을 먹고 있다면, 그 비타민을 한 달간 꾸준히 먹어보자.
대부분 한 달간 꾸준히 못 먹을 것이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할수록 꾸준히 못한다.
연륜, 경험, 지식이 곧 근성의 근육을 키우기 때문이다.
꾸준히 못 하더라도 매일 하는 행동을 방아쇠로 삼아 규칙을 만든다면, 한 달간 꾸준히 먹게 된다.
이렇게 작은 것부터 규칙적인 꾸준함을 몸에 익히며, 조금씩 큰 것을 성취해 간다.
30일간 비타민 매일 먹기, 하루 10분씩 50일 동안 책 읽기, 하루 10분씩 100일 동안 실무 용어 외우기처럼 말이다.
단, 한번 정했으면 그것이 아무리 잘못된 것같이 느껴져도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야 한다.
끝까지 해봐야 그것이 잘못된 건지 아닌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험적 지식이 생긴다.
인간의 뇌는 서로 반대 역할을 하는 좌뇌와 우뇌가 함께 공존하기 때문에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의심하기를 반복한다.
꾸준함과 근성은 부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불필요한 양심은 지키지 않는다.
- 이 말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바, 신중하게 듣자.
양심이 좋은 결과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아무리 선량하게 착하게 산다고 한들, 그 사람들이 모두 복을 받는가?
이용당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선량함을 내세운다. 순진하고 착했기 때문에 이용당하고 버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가난할 수밖에 없다면서 말이다. 순진하고 착하지 않았다면 부자가 될 수 있었다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 말은 모순이자 자기합리화다. 냉정히 말해 동기로써 결과를 정당화하는 핑계다.
자신이 먼저 살아야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타인이 만든 정의나 양심에 휘둘려선 안 된다.
정의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이 곧 정의다. 타인이 강요하는 양심을 지키는 것이 정의롭다는 생각을 버리자.
그런 생각은 스스로를 타인의 희생양이나 제물로 만들 뿐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거짓말은 정당하게 여긴다.
-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거짓은 무조건 나쁘다고 배워왔다. 부모나 선생에게 무조건 진실만을 말하길
강요받았다. 설사 그 진실이 스스로를 해치는 것일지라도 말이다.
명령에 복종하고, 진실만을 말하도록 강요받고, 그것이 정의라고 배운 아이는 세상 속에서 초반 경쟁력을 잃는다.
법에서도 자신에게 내려질 처벌을 회피하고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증거를 인멸하거나 거짓을 증언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세상이 정해놓은 잘못된 가치관에 길들여지지 말라. 만들어진 진실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매사에 거짓말을 하라는 극단적인 이야기도 아니다.
매사에 거짓말을 일삼는다면, 당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거짓말은 정당한 것이며, 타인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여 쉽게
속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 사치를 할수록 주변에 실제 부자가 모이는 것이 아니라, 필자의 돈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만 모인다.
절대 자기 자랑을 하지말고, 내세우려 하지도 말자.
본인이 무슨 일을 잘하며, 얼마를 버는지, 얼마를 운용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디 사는지 따위의 개인 정보와 관련된 언급도 일절 하지말자.
기쁨을 나누면 시기와 질투를 받고, 슬픔을 나누면 비판이나 공격을 받는다.
당신이 장사건, 사업이건, 투자건 돈을 다루며 성공하는 과정에 있을 때,
절대 슬픔이나 기쁨, 개인 정보 따위를 남에게 말하지 말자.
명품 따위를 사면서 자랑도 하지 말자.
당신을 드러낼수록 더 많은 적들이 생겨날 뿐이다.
간을 보지 않는다.
- 결정을 하면 올인한다. 반대로 빈자들은 간 보기를 잘한다. 욕심과 무지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간만 보다, 정작 본인이 해야할 것들에 집중을 하지않는다.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생각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돌아갈 집이 있는 병사와 돌아갈 집이 없는 병사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은가?
잃을 것이 없는 상대가 가장 무서운 적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건, 스스로 하찮게 느끼는 일이라도, '과연 잘 될까?' 라는 의문을
먼저 버리고 집중해보자. 그런 경험 속에서 얻게 되는 작은 성공이라도 악착같이
당신의 것으로 만들자.
쉽게 좌절하지 않고,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 생각해보자, 거래처가 한 군데도 아니고,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군데 부도가 나면서, 많은
돈을 잃게 생겼다. 그리고 그것이 소문이 나서 다른 거래처들이 점차 거래하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이며,
심지어 은행에서조차 빌려준 돈을 상환 받으려고 독촉하고 있다면, 이런 지경이라면 누구나 좌절하고
크게 동요할 수 밖에없다. 하지만, 부자들은 방법을 찾는다.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1시간이 걸리건 하루가 걸리건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오래 생각할수록 그 방법은 명확해진다.
어떻게 하든 방법은 나오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자신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을 감춘다.
드러내는 순간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좌절하지말자, 좌절은 곧 포기다. 많은 사람들이 아주 작은 상처에도 쉽게 좌절하여 포기한다.
하지만, 딛고 일어서면 걱정할 시간에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믿음이 확고하기에 성공하는 것이다.
체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여 발전한다.
- 지식 습득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뉠 수 있다.
- 첫 번째, 지식의 수집 단계
시대가 바뀌면서 과거와 다르게, 지식이 보다 큰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그에 따라 문해력이 높은 사람들이 부자가 될 확률이 더 높아졌다.
지식의 수집 단계에서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
가급적 본인의 돈벌이와 관련된 실무 책들을 주로 읽어,
기반이 되는 배경 지식을 폭넓게 습득하라는 말이다.
- 두 번째, 지식의 표현 단계
첫 번째 단계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무에 적용한다.
당장 필요한 실무지식을 익히고 적용하는 것은 첫 번째 습득 단계와 두 번째 표현 단계를
같이 병행할 수 있다.
반면, 처세, 경영, 관리 등은 습득 단계에서 개념이 확실히 이해되어야만, 표현 단계에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이 표현 단계에서는 타인을 공감할 수 있는 소설, 자기계발서 등 통찰력을 키워주는
책을 주로 읽는다. 제아무리 혼자 돈을 잘 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세상 속에 적용하는지에
따라, 즉 그릇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 세 번째, 지식의 관리 단계
그동안 쌓은 지식을 관리하는 단계다. 이때는 보다 자유롭다. 독서를 많이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책 내용이 다 비슷하게 느껴진다.
100권을 읽으면 그 중 실제로 도움되는 책은 1~2권에 불과할 것이다.
그 1~2권을 위해 100권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좋고, 도움이 되는 책들을 소장하자. 반복해서 읽으면서 지식을 관리한다.
기존 지식을 더 강화하고 탄탄하게 관리하기 위한 독서를 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좋은 책 좀 추천해 주세요." 이런말은 하지말자.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알맞은 단계와 방향에서 지식을 습득하여 몸값을 높이고,
그릇을 키우며, 관리하자.
걱정에 빠지기보다 통제한다.
- 걱정은 필요한 에너지조차 낭비하게 만든다. 걱정을 많이 할수록 잘 될 일조차 더 어렵게 만든다.
머릿속이 걱정으로 가득 차면 정작 해야 할 일은 손을 대지 못한다. 그렇게 또 다른 걱정이 만들어진다.
싫은 냄새도 피하지 않고 오래 맡으면, 익숙해지고 느끼지 못하듯이 걱정도 그렇게 만들어 버리자.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은 없다. 부자건 가난하건 모든 사람이 걱정을 한다.
하지만 차이점은 걱정을 통제하는 능력의 차이다.
부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걱정을 통제하지만, 빈자는 쓸데없는 걱정조차 자신에게 끌어들인다.
그러면서 당신을 더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것이다.
두려움을 정확히 알고 제대로 마주하면 오히려 홀가분하고 용기가 생긴다.
생각을 많이 하는, 메모광이다.
- 부자는 하루종일 돈 벌 궁리만 한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가지고 있는 돈을 더 불릴 수 있는지 생각한다. 생각은 끌어당김 효과가 있어,
발전적인 생각은 더 좋은 생각들을 끌어들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보관하기 위한 기록을 하게 된다. 이렇게 메모를 하면서
더 좋은 방법을 찾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행동하게 되며, 점차 부자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빈자는 하루 종일 돈 쓸 궁리만 한다. 다들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빈자는 부자가 된 후만 생각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부자가 된 후의 달콤한 상상에만 빠져 살 뿐이지.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거나,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메모하자.
그렇게 메모가 늘어나면, 스스로 정리하는 방법을 찾는다. 분야별로 할지, 날짜별로 할지 방법을 찾게 되고,
분류를 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더 좋은 방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부정적이거나 허황된 달콤한 상상은 버리도록 하자.
대신 발전적인 생각을 하고, 가치가 있는 것은 모두 메모한다.
그리고 나중에 꼭 다시 보자. 다시 보지 않는 메모는 그저 낙서가 되어 버려질 뿐이다.
자기관리를 꾸준히 한다.
- 부자들은 자기관리에대한 규칙이 정해져있다.
- 첫 번째,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그 운동이 꼭 1시간 이상의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이 아니다. 10분간의 간단한 체조일지라도 꾸준히 한다.
- 두 번째,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폭식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소량의 식사를 하며, 가급적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먹는다.
폭식은 대부분 애정결핍, 욕구불만 등 심리적 결핍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깐깐하게 식단을 고집하거나, 비싼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하게 일반 식을 먹더라도
5대 영양소를 충족한다.
- 세 번째, 끊임없이 공부를 한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해야 할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조사하고 학습하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체중의 2%밖에 되지 않지만, 몸에 필요한 전체 에너지의 20%를 소비한다고 한다.
아마 뇌를 많이 쓸수록 대사량이 활발하여 장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체력은 국력이다' 라는 말이 있다. 체력이 건강해야 정신력도 강한 법이다.
인간의 정신력은 의외로 나약하다. 작은 상처만으로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성공의 과정은 그저 일직선으로 상승하는 과정이 아니다. 다양한 굴곡을 겪으면서 우상향한다.
그러한 굴곡에서 버텨낼 수 있는 정신력은 꾸준한 자기관리에서 나온다.
부자들은 자신만의 꾸준한 자기관리로 남들보다 더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던 것이다.
고집이 세다.
- 인간은 누구에게나 기본적인 고집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글들을 다 읽었다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겠지만, 근성과 지구력이 강하다.
그런 자세들을 몸에 익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후천적으로 남들보다 고집이 세진 것이다.
부자의 이런 고집스러움은 무슨 일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게 하며, 선택한 것은 끝장을 보려는 악바리 근성을 갖게 만든다.
반면에 빈자는 고집이 없는 듯 보인다. 이 고집이란 단순히 갖고 싶은 것이나, 주장에 대한 것만이 아니다.
빈자는 취직을 해도, 지금 하는 일에 금방 싫증을 느끼거나, 더 나은 직장을 찾으려 기웃댄다.
하지만 부자는 더 좋은 직장을 찾기보다, 지금 하는 일에 최고가 되겠다는 고집스러운 기세로 일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자세가 이직이나 창업도 쉽게 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 준다.
빈자는 장사를 할 때도 팔고 있는 메뉴가 잘 안팔리면 다른 추가 메뉴를 만든다.
가령, 김밥을 파는데 잘 안 팔리면 스파게티라는 메뉴를 추가해버린다.
하지만, 부자는 김밥이란 메뉴로 승부를 내려는 듯 끈질기게 연구하는 고집스러움을 보인다.
빈자는 사업을 해도 목적과 기획만 많아 색깔 없는 사업체를 운영하지만,
부자는 기획과 목적이 매우 단순하다. 단순하기에 색깔이 뚜렷하고 그래서 더 경쟁력이 높다.
부자들은 이렇게 고집스러운 면이 있다.
이러한 고집은 특별한 고집이다. 부자의 자세를 오랫동안 몸소 익히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탄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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